'처녀성 담론'의 자본주의적 이중성...

by Ha-1 | 2009/03/19 02:01 | 트랙백(1) | 핑백(2) | 덧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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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at 2009/03/22 21:49

제목 : 그냥 하고 싶었던 말
'처녀성 담론'의 자본주의적 이중성...여기서 하재경이 출동한다면 어떨까?하!재!경!구준표&구준표 어머니 : 우리 가문 며느리로는 처녀가 아니면 안 된단다. 당연히 처녀겠지? 아니면 껒 하재경 : ㅋ 뭐라구욤?ㅋㅋㅋㅋ아 씨발 때려쳐 내가 여기 아님 시집 갈 데가 없나? 없으면 나 혼자 먹고 살아도 전혀 아쉬울 거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퉤 잘 먹고 잘 사슈구준표를 들고 나오실거면 여자도 하재경이어야 공평하지요......more

Linked at Invictus : 존나 궁금.. at 2009/03/19 13:24

... http://ellesar.egloos.com/4884091윗 글을 보고 생각난 잡상입니다. 그냥 편하게 쓴거이므로 ㅇㅇ 글쓴분게 불만은 없음.그런데 대체 왜 상류층, 있는 사람들이 숫처녀를 '혼인대상'으로 ... more

Linked at Sprezzatura : 누가.. at 2009/03/31 21:23

... http://ellesar.egloos.com/4884091</a>)현대사회에서 외모가 연애와 기타 사회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성형하는 여자에게 돌을 던질 수 없다면,현대사회에서 경제력 연애와 기타 사회에서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에, 돈에 집착하는 남자에게 돌을 던질 수는 없겠지. 근데 그렇다면, 예쁜 여자를 밝히는 남자는 자연스러운 것이기에 별로 지탄의 요소가 되지 못하지만, 경제력 있는 남자를 밝히는 여자는 왜 자연스러운 것이 되지 ... more

Commented by NHK에 at 2009/03/19 02:21
머리속에서 정리되지 않은체 따로 놀던 언어들이 완벽히 조합된 글을 보게 되어 감격한 나머지 제 손이 절로 공감추천버튼쪽으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무쪼록 폐가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Commented by 오린간 at 2009/03/19 02:35
우와 ...........
아니 뭐 ...........사실 하도 이 ..재미난 주제로 수많은 글들이 올라와
몸둘바를 몰라서 읽고 또 읽고 하다보니
대충 파악은 했습니다만

글쓴이님께서 완전 정리하시고 현실적 대응과 해답 까지 하셨군요

사실 살짝 지나치게 길고 지루할 수 있는 스타일의 글이라
왠지 안읽을 사람이 많을것 같지만;;; 교과서 삘??
제가 언젠간 논문 또 써야해서 글 스타일 구경겸 몽땅 읽었습니다 ㅎㅎㅎ
재미도 있네요.

아니 그런데 어쩌다 처녀 얘기에 흑인의 이사까지 나오다니 굉장하십니다.

거기에 "타협과 포기의 결과물" 이라든가
표현의 다양성에서 완전 최고이십니다. 아 다른 포스터에서 나온 표현인가요?

아무튼
아 기술논문만 쓰고 읽고 해서 그런가 ㅠ_ㅠ 저는 이런거 딸리던데

머시냐... 이런 스타일이 되죠..
"처녀들 중 훌륭한 신부감의 확률 분포도와 .."
"그러나 실제 경쟁을 위한 평가에서 처녀성 확인의 절차와 가중치의 모호성.."

이런 삘이죠 orz
완전.....비호감글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콜드 at 2009/03/19 05:24
'누님과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로 쓰는 사람 있으면 제가 가만 안 있을 것임. 누님은 세상의 진리이자 소금이건만 [...]

덧: 저 기억하시죠? 전에 누님과 결혼해야되는 이유 트랙백해가셨잖아요? ^^
Commented by hunj at 2009/03/19 05:47
누님은 진리임. ㅇㅇ!!
Commented by 미스트 at 2009/03/19 06:29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처녀성 담론이 여성을 성적으로 왜곡하고 차별하며 구속하는가?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 ..그놈의 '순결'이라는 단어 사용만 봐도 그렇다고 봅니다. 물론 그 단어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어 이제는 문자 그대로 보기는 힘들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처녀인 여성은 '순결'하고 그렇지 못한 여성은 '더럽혀진' 것으로 보는 시선을 다소는 함유하고 있다 봅니다. (또한 그런 시선을 계속 이어주는 하나의 도구로 작용하기도 하겠지요.)

'돌격한 적 없는 병사와 함락된 적 없는 성'의 비유는 결국 우리 사회가 아직까지도 남성 위주라는 것을 보여주는 비유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남성과 여성을 정말로 대등한 위치에서 보게 된다면 어느 쪽은 일방적으로 '수비'하는 입장이고 어느 쪽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입장이 되지는 않겠지요.

아, 물론 사회적 분위기란 중요하고, 그러므로 현대 사회에서도 '처녀성'이 가지는 가치가 높다는데는 부분이나 남성의 매너에 대한 부분 같은 것들에는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6:19
그 비유는 공자가 한 걸로 알고 있는데...언제적 얘기를 도대체 지금까지 쓰는 건지...사회가 아직 남성위주라서 그렇겠지요.
Commented by 지나가던 at 2009/03/19 08:04
뭐 거창한 경제학적 이유 안 대도,
지도 동정이 아니면서 비처녀더러 더럽다고 손가락질만 안 하면 욕 안 먹습니다. ㄳ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9/03/19 08:06
오오 누님연방은 우월합니다
Commented by 쿠락구 at 2009/03/19 18:14
아 애인님 자꾸 이럴래여 ㅠㅠㅠㅠ 그렇다고 내가 나이를 먹을 수도 없고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3/19 08:51
객관적인 시각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이상주의 끼가 있어서요... 처
녀성 담론에 피폭돼(?) 오히려 흥분하지 않아도 될일에 흥분하는 여인네들을 보고 조금 갸우뚱 합니다.
고작 하는 소리라곤 '처녀도 당신같은 남자 싫거든요?' 이정도 뉘앙스거든요...
근데 그말 자체도 처녀성이 이사회에서 자신의 몸값에 중요하다고 여성 스스로 실토하는 꼴이거든요..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0:28
1. 처녀성 담론이 처녀들에게는 해당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여자는 비처녀가 됩니다.

2. 글쓰신 Ha-1님의 예시에 두가지가 나오는데...'당신보다 잘난남자에게 가지 왜?'란 소리는 Black_H님 말마따나 '몸값 에 해당한다고 실토하는 꼴'입니다만 '처녀도 당신같은 남자 싫거든요?'라는 말 자체가 '몸값'을 이야기 한다고 해석하는 건 굉장히 무리한 해석이네요.
Commented by 지나가던 at 2009/03/19 10:41
자신의 몸값을 실토하는게 아니라 '처녀숭배자'들에게 뭔 소리만 하면
'너는 비처녀에 걸레라서 열폭하는거다.'라고 하니
처녀들이 '나는 처녀지만 그런거 따지는거 싫다'라고 미리 비처녀가 아니라고
밝힐 수 밖에요. 그걸 '고작 하는 소리라곤'이라고 하시면 참 할 말 없습니다.
처녀성을 몸값으로 생각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같은 인간을 그런 걸로
판단해서 차별대우를 하니까 맘에 안 드는겁니다.
처녀들도 당연히 처녀 따지는 남자 싫습니다. 능력남도 능력 따지는 여자 싫어하듯이요.
"나는 네가 처녀가 아니라면 사랑하지 않을거야."
"나는 네가 돈이 많지 않다면 사랑하지 않을거야."
이 2개가 뭐가 다르죠?
흥분하지 않아도 될 일요?
그럼 black_H님은 왜 경제력이나 남자다운거 따지는 여자들을 씹어대시나요?
상대방을 깔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깔려있기 때문 아닙니까.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3/19 10:45
지나가던 분은 뭔가 오해가 있으셨나 본데 고작 하는 소리라는 소리는 건설적이지 못하단 소리죠.
애초에 처녀성에 대한 기호 자체가 잘못된게 맞습니다. 저도 인정하지 않고요.
그런데 그 담론의 공격을 처녀성이 우월한 뉘앙스를 풍기며 공격한다는 의미에서 고작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처녀성이라는건 애초에 환상에 불과하죠...
Commented by 지나가던 at 2009/03/19 10:55
그럼 애초부터 '건설적이지 못 한 말을 하더라'라고 하시지 그러셨습니까.
'고작 하는 소리라곤'은 그 발언을 깡그리 무시하는 뉘앙스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처녀도 당신 같은 남자 싫거든요?'는
처녀가 우월하다고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처녀임을 밝히지 않으면 '비처녀걸레년이 열폭지랄하네'라는 답변이 날아오니
그런거죠.
비처녀를 욕하고 처녀숭배하는 사람에게 '그런 식으로 살면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처녀도 너 싫어한다'는 말이 하고 싶을 뿐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02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킹카도 엄친아도 댁들 같은 여자는 싫거든요? 처녀든 비처녀든.

이건 킹카나 엄친아가 우월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ㅅ'
처녀가 좋다고 하면 찌질이놈이 처녀나 밝히네라고 하니 이런 말씀을 드리는게죠.

처녀성 따지는 것은 병신짓이지만 내 남자는 키크고 집안좋고 돈많고 잘생겨야한다는 사람에게
'너같은 女ㄴ은 사람으로 보이지도 않는다'라는 진실을 들려드리고 싶을 뿐입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던 at 2009/03/19 11:24
이 분은 또 뭔 물타기를 하고 계십니까.
처녀 따지는게 싫다는데 왜 여자들이 돈 따지다는 소릴 하고 있죠?
그래서 제가 언제 그런 여자들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능력남도 능력따지는 여자 싫어할거라고 했습니다.
제가 언제 '내 남자는 키 크고 돈 많고...(하략)'해야 한다고 했나요?
왜 남이 하지도 않은 말을 끄집어내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여자 싫어하시면 그런 말 하는 여자에게 가서 말씀하세요.
아니면 본격적으로 '돈 따지는 여자가 싫다'고 포스팅을 하시든가.
전 분명히 '왜 경제력이나 남자다운거 따지는 여자들을 씹어대시나요?
상대방을 깔보고 무시하는 경향이 깔려있기 때문 아닙니까.'라고 했습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31
처녀성을 따지기만 했을 뿐인데 찌질이니 처녀들도 싫어할 것이니 없는 말을 갖다 붙인 것부터 반성하시길.
그것부터 상대방의 발언을 경청하지 않고, 상대방을 무시하고 배척하는 것의 원조일 건데요?

처녀막 전에 일단 거울부터 :)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3/19 11:31
고작이란 단어가 언제부터 그렇게 깡그리 무시하는 단어가 됐는지 모르겠네요...
지나가던 님이 하는 소리는 알겠는데요..
어차피 상대방의 폭언에 폭언으로 대답하는 꼴은 그냥 똑같이 배설하는것과 별다른건 없잖아요?
오히려 처녀성 이란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것임을 얘기하는게 건설적이겠다 이말이죠.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3/19 11:33
근데 지금 비로그인 한사람이 얘기하는건가요?
내용이 두서가 없고 의견도 서로 다르네요... 이래서야 건설적인 대화를 할수 있겠습니까..
Commented by 알바트로스K at 2009/03/19 12:08
글관리-리플관리 가면 ip가 제한적으로 보이니 설마 솔플확인걱정은 안하셔도 될듯...
Commented by 지나가던 at 2009/03/19 12:54
black_H/ 자세히 보시면 닉이 다릅니다. 설마 혼자서 저렇게 반대되는 의견 내세우면서 북치고 장구치고 플레이하겠습니까. 그리고 이 논란의 시발점이 된 분 블로그에 가보시면 '처녀 비처녀 안 따져도 잘 살면 되지요.'류의 리플에도 엄청난 폭언을 퍼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초에 대화가 안 통하는 분께 더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 분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 한 번 보시면 먹을건 욕 밖에 없겠던데요. '난 처녀 비처녀 안 따진다'는 남자들을 죄다 머슴 근성의 찌질이라고 몰아부치더랍니다.
지나가면서/ 난데없이 돈 따지는거 들고 나오시더니 이젠 또 딴데로 빠져나가시네요. 그리고 이 논란을 일으키신 분이 언제 처녀성'만' 따지셨죠? 그냥 처녀가 좋다고 했으면 이 난리 안 났습니다. 그 분은 비처녀를 인간취급도 안 할 정도로 몰아부쳤어요. 그것부터 반성해야 할 문제 아닌지요? '상대방의 발언에 대한 경청'은 그게 '발언'일 경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폭언'을 뭐하려고 경청해줘야 하나요? '그건 폭언이다.'라고 해줘도 '닥쳐 이년아'소리 밖에 안 돌아오더구만.
그리고 남자들이 같은 조건일 때 기왕이면 처녀를 선택하듯, 여자들도 같은 조건이면 기왕이면 처녀/비처녀 안 따지는 남자를 선호합니다. 없는 말 지어낸 거 아닙니다.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일 가능성이 높은 남자니까요. 틀렸습니까? 처녀숭배한다고 처녀들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Commented by black_H at 2009/03/19 13:12
to.지나가던님
실제로 그분은 상당히 가부장적이면서 남성중심 사고가 많이 박혀있습니다.
아마도 그부분이 상당히 잘못되어 있음을 먼저 자각하는게 유리할듯 싶습니다.
여성의 성적 권리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는 취지랄까요..
Commented by skel at 2009/03/19 09:03
누가 누님을 까면 저도 하던일을 멈추고 싸울듯...'_'
Commented by 시무언 at 2009/03/19 09:07
누님을 까면 저도 싸웁니다ㅇㅅㅇ
Commented by 꿈돼지 at 2009/03/19 09:53
ㅊㅊ 잘봤습니다
Commented by 아슈 at 2009/03/19 10:13
그러나 누님의 현실은 시궁창입니다.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3/19 10:42
여성들이 처녀성 논란에 화를 내는 부분에 대해 잘못 짚으신 것 같습니다. '너부터 스펙이나 갖추지?' 라는 건 최소한 그 정도를 갖추고 이야기나 하라는 소리지, 그 조건을 갖추었다고 처녀성 논란을 일으키는 걸 용납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부유한 상류층의 품격'이라는 이름의 상품으로 팔리며 또 선호되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는데, 현대 사회에서 처녀성은 순전히 개인의 선택 문제입니다. 선택할 자유도 있고요. 구준표가 출동해서 저런 소리를 하면 받아들여질 거라 믿으십니까? 아닙니다. (만약 정말 그렇게 믿으신다면 TV를 너무 많이 보신 듯...;;)

보통 현실에서 그런 남자는 '재수없는 놈'으로 찍히게 마련이고 대다수의 여자가 기피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그런 조건을 들이대도 자존에 상처받지 않는 독특한 여자와 만나게 되죠. 그래서 '끼리끼리 만난다'라는 이야기가 정석으로 받아들여지는 겁니다.

물론 여자들 전부가 그렇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분명 남자의 성격 같은 건 안보고 월수입과 배경만 보고 결혼하는 여자들도 분명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들의 기준이 '남자의 스펙'에 있다고 전제하고 논리를 전개하시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최선의 전략은 '남성들의 처녀성에 대한 근거없는 환상을 비판' 하되 '나는 처녀로 남는' 것이 된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그것을 최선의 전략으로 생각하지 않을 뿐더러,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떠한 연애를 했느냐, 어떠한 상대와 만났느냐에 따라 처녀성의 유지에 대한 결론이 갈리게 되지,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처녀성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 여자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된장녀라 불려 마땅하겠죠.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0:51
"'너부터 스펙이나 갖추지?' 라는 건 최소한 그 정도를 갖추고 이야기나 하라는 소리지"

-> 처녀성을 최소한 그 정도 스펙으로 긍정하시는 것이군요.

"보통 현실에서 그런 남자는 '재수없는 놈'으로 찍히게 마련이고 대다수의 여자가 기피합니다."
"여자들의 기준이 '남자의 스펙'에 있다고 전제하고 논리를 전개하시는 것은 현실과는 거리가 멉니다."

-> 결혼정보업체 기사들이나 찾아 읽어보시길. 플루토님이 결혼하신 분은 돈없는 농촌총각이 아닐텐데요?

" 대부분의 경우에는 어떠한 연애를 했느냐, 어떠한 상대와 만났느냐에 따라 처녀성의 유지에 대한 결론이 갈리게 되지, 나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처녀성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그런 여자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된장녀라 불려 마땅하겠죠."

-> 처녀성의 유지에 대한 판단은 종국적으로는 결혼상대방인 남자의 몫입니다.
자기 가치를 위한 수단으로 처녀성을 사용하는 게 극히 드물다고요? 그런데도 처녀막 수술이 성행하나보군요.


촛불집회 유모차에 대해서 아전인수로 해석하신 분답네요.
Commented by 에인샤르 at 2009/03/19 10:56
플루토님// 너부터 스펙이나 갖추라는 말이 미묘한거 아닐까요?
이 말 자체가 스펙을 갖췄다면 들어줄 용의는 있다와 동일한 의미인데요
(그걸 받아들이고 말고는 그 다음 문제고 )

'처녀성을 논할 수 있는 남자의 자격'을 따지는 거 자체가 자본주의 관점으로 해석될 여지를 남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설령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감정적인 반감에 의해 한 말이라고 해도 말이죠....
Commented by ... at 2009/03/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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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3/19 12:11
제가 결혼한 남자는 돈없는 도시총각입니다만? 그리고 어째서 자기도 밝히지 않는 사람에게 인신공격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군요. 당신을 낳고 미역국을 드신 어머니가 불쌍하십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13
돈없는 도시총각과 결혼하면 플루토님 같이 가난하게(?) 살 수 있나보군요. ^^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3/19 12:14
에인샤르 / 미묘한 말이긴 하고, 악의적으로 해석하려면 "스펙을 갖췄으면 인정하마"라고도 왜곡할 수 있겠죠. 하지만 그 말에 담겨있는 뜻은 '어떤 스펙을 가지고 와도 결국은 차인다'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자격운운'을 하고 나왔으니 '그러는 너도 자격없거든?'이라고 맞받아친 거지, 운운하기 위해 자격이 필요하다라는 식으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3/19 12:15
얼마나 부자이신지 모르지만, 꽤나 자격지심이 심하시군요. 돈 많은 도시 여자에게 크게 차이기라도 하신 모양입니다. (풋)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16
상대방이 자격없음을 들고나온다고 그걸로 너는 그런 자격이 없다고 하는 건
피장파장의 오류이며,
게다가 답변회피죠.

그러니까 비겁하게 맞받아치지 말고 답변을 하면 되는데 상대방을 찌질이로 몰면서 답변을 안 하는 이유는? ㅋㅋㅋ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19
별 말씀을. 돈없는(?) 도시총각과 결혼한 분이 온갖 오덕문화에 매진하신 걸 보니 드라마틱한 미래가 기대되셔서. 보는 사람은 행복해요 ㅋㅋ
돈없는 도시총각과 결혼해서도 그렇게 가난하게 살 수 있는 법을 모든 여성들을 위해 좀 공개하시죠 ㅋㅋㅋ

돈없는 도시총각과 결혼하신 농촌처녀께서 그렇게 말씀하실 자격이 있으신가요? ㅋㅋㅋ



Commented by 플루토 at 2009/03/19 12:20
이미 대답을 한 것도 모르고 있다니 알만합니다. 아래에 달린 댓글들도 보니 사태 파악 끝. <더이상 이 짐승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부류로 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23
돈없는 도시총각이 결혼하는 여자의 수준이란(한숨)
처녀막만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아이큐 테스트 검사도 시켜야 할 듯.
짐승이라면 쑥과 마늘이라도 먹여 사람답게 키우겠지만, 아메바라면 쑥과 마늘에 먹힐 테니 이미 사태종료군요.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9:08
보통 이런 경우를 두고 '의도하지 않은 결과'라고 합니다 :( '일견 통쾌한 반박'이 위험한 게 사실 그거지요 ; (유명한 모 논객이 이런 식의 논법을 자주 쓰면서 '스타'가 됐습니다만...)

'처녀 선호'를 떠나 '비처녀 비난'은 누구든지 해서는 안되는 일이죠.
Commented by 갈매기 at 2009/03/19 19:11
JJK!!
Commented by 지나간다 at 2009/03/19 11:01
한줄 요약 : 처녀는 스테이터스다! 희소가치다!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9:08
누님은 스테이터스다! 희소가치다!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1:03
어떻게든 이건 '자본주의적인 관점의 이야기다'라고 생각하려고 했지만 자잘한거 다 치우고서라도 처녀막에 '값'을 따지는게 영 거북스러워서 다 지우고 그냥 한마디만 남깁니다. 자본주의적 해석을 하려면 처녀막에 값을 매길 수 밖에 없으니 그 점은 이해합니다.

여튼 하려던 말은... 로맨스 드라마에서의 '재벌가에 대한 처녀성의 요구'같은 것을 그리는 것은 그것을 여자들이 '긍정하기 때문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갈등소재'로 적절하기 때문입니다. 자신과의 이상과는 관계 없이, '현실'을 그렇게 느낀다는 표현 중 하나 뿐이죠.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06
여자들이 긍정을 하지 않으면 부정하는 것인데,
여자들이 부정하는 일인데도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라. 이게 더 이상한 게 아닌가요?

TV에 나오는 여자들이 자기보다 못 생기면 엄청 씹는 게 여자들이죠.
재벌가에 시집간 여자가 과거가 더럽거나 추잡하면 저 女ㄴ은 몸 마구 굴린 주제에라고 하는 게 아줌마들 민심입니다.

손바닥으로 눈 가린다고 당신을 쫓아오던 사자가 토끼가 되는 게 아닙니당.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1:14
? 내가 사람 죽는게 싫다고 해서 사람이 안 죽던가요?
여자들이 성차별을 싫어하지만 성차별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성차별에 대해서 내가 로맨스 소설 쓰면 그럼 '오오 여자들은 성차별을 긍정하고 있어!'라고 할 건가 웬 헛소리신지. 소설은 소설이라는 존나 간단한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걸 이해를 못 하겠다 이건가요?

말 이해 못 했으면 이해 못 했다고 설명해 달라고 솔직히 말하세요.

그리고 두번째 세번째 줄은 뭣하러 쓴건지 이해를 못 하겠음. ㅇㅇ 그런 애들 있는 건 아는데, 그런 애들이 '정상적이고 제대로 된 애들' 은 아닐텐데 왜 그런 예제를 뜬금없이 들고 나와서 하고 싶은 말은 뭐인지부터 설명 좀.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17
여자들이라고 해서 싫어하는 사람을 죽이고 싶은 마음도 없고, 싫어하는 여자가 성차별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편견이 쩌네요.

님의 희망사항이 현실인양 호도하지 마세요.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1:18
????????????????? 뭔 소리를 하는거야??????????????????????????????
지나가면서 님, 국어 공부부터 하고 오세요. 아니면 안과 가서 난독증 검사부터 받고 오세요.
반박하고 싶으면 일단 글부터 읽고 반박. ㅇㅋ?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19
사고능력이 상실된 분이 국어공부 타령이라.

가서 님 하던 대로 그림이나 처그리세요. 한글을 19금 여성향 그림으로나 읽을 분이죠 ? ㅋ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1:24
네 그럼 모쪼록 병원은 가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31
예, 병원에 가서 님 장례식이나 구경하고 올께요.

행려병자 사망이라는 진단과 함께 :)
Commented by 요요브라더 at 2009/03/19 12:10
지나가면서/

>>여자들이 부정하는 일인데도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라



아 그거는 있죠

당신이 군대가기 싫은데 군대가야 하는 거랑 똑같애욥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11
요요브라더 /

그렇죠. 군대는 가기 싫지면 군대가 있어야한다는 것도 알면서 가는 것이니까요 ㅋㅋ

요요<시스터>님은 그래서 처녀막이 없어도 상관없으니 한국은 군대가 없어도 된다고 주장하시나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ㅉㅉ at 2009/03/19 13:00
요요브라더/
군대는 '법' 이거든요 바보씨.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9:10
거북하지요. 사실 남자들도 결혼시장과 노동시장에서 매우 정교하게 상품화되어 있는데, 문명화의 척도는 '솔까말 어차피 상품이지만 얼마나 안그런척 세련되게 포장'하느냐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Commented by ⓧlumi at 2009/03/19 23:48
지나가면서님은 지나가시질 않는근영..아 그런데 죽 읽다가 빵 터졌습니다=>
"여자들이 긍정을 하지 않으면 부정하는 것인데,
여자들이 부정하는 일인데도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일이라. 이게 더 이상한 게 아닌가요? "
=> 우왕 부정하는 일이면 현실적으로 안 생기는 건가요?
아무래도 부정이라는 단어의 뜻을 오해 내지는 오용하시는 것이 아닐까 저어되서 사전을 찾아드립니다

부정 否定 명사
[명사]
1 그렇지 아니하다고 단정하거나 옳지 아니하다고 반대함. (출처 네이버 사전홈 ㅇ.ㅇ/)

반대하는 일이라고 현실적으로 생기지 않으면 세상에 전쟁은 왜 있으며 범죄는 왜 있으며 가카는 왜 당선되었으며(응?) (이하 생략)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20 11:39
"사실 남자들도 결혼시장과 노동시장에서 매우 정교하게 상품화"되었다는 말 매우 동감합니다. 그 말 이번 논쟁보면서 함 꺼내보고 싶었는데 영 타이밍이... :p 처녀성은 남성의 상품화 척도인 '재력'과는 많이 다른 각도에서 비춰지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같은 상품이라고 해서 비슷한 수준의 이유를 가진건 아니다보니 말이죠) 여튼, 어느쪽이건 간에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고 얼토당토 않은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건 매한가지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ed by .... at 2009/03/19 11:15
처녀처녀 운운하는 남자들은 다 총각인가?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1:17
총각이라고 해서 처녀찾을 '권리'가 생기는건 아니라고 봄. 처녀라고 해서 '돈많은 남자(총각이 비교 대상이 안 된다고 하니...)'를 찾는게 정상인 건 아니듯이.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17
구준표구주준표 운운하는 여자들은 그럼 다 하재경인가요?
Commented by .... at 2009/03/19 11:21
그게 아니라 뭐 이런일에 진지하게 따지는지 웃겨서 하는 말..

처녀 되게 좋아하는데 내 경험상 이쁘고 능력까지 있는데 혼인적령기까지 처녀인 애들은
기가막히게 잔머리 좋고 여우과인 애들이 많던데. 이미 20대 초반에 결혼시장의 프리미엄을
깨우친 애들이지. 그리고 그런 애들이 오랄은 비처녀인 애들보다 더 많이 하는 것도 봤음.

그러니까 다 내 친구 이야기인데
내 친구 1 : 20대 초에 사귄 남자친구랑 삽입 경험 있음, 한 명 뿐인고 그 이외는 없음
남자에 질려서
내 친구 2 : 삽입 경험은 없으나 오랄 경험은 5회 넘게 있음 하지만 본인이 처녀라고 함 (..)

결론; 처녀라고 좋은 것도 아니고, 질삽입 경험이 있다고 해서 순진하지 않은 건 아님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32
남자에 질렸으니 그런 여자와 결혼한 배우자만 불행해지겠군요................ 아멘
Commented by .... at 2009/03/19 11:56
지나가면서/ 글을 써도 해석하는 꼬라지하고는.. -_-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2:06
.... / 글을 쓰는 사람이 그 내용도 모르고 썼군요 :)
Commented by 오덕페이트 at 2009/03/19 11:18
에고 모르겠다 내가 잘못했음 일일이 답변하기도 귀찮다 (...)
Commented by KidsReturn at 2009/03/19 11:22
전반적으로 동의하기 힘드네요.
한가지만 말하자면
"너랑은 결혼안하거든?"과 같은 말은 당신이 처녀성을 요구할만한 조건을 갖추었는가 라는 반박이 아니라
그저 당신같이 답답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처녀들도(모든 여자들도) 싫어할 것이다
라는 뜻이겠죠. 대부분의 경우에서.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29
"비처녀여도 상관없다는 망가진 생각을 갖고 있는 여자들은 구준표도 싫어할 것이다"
도 역으로 성립합니다.

Commented by at 2009/03/19 20:00
처녀성 여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어떤 부분에서 '망가진 생각'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솔직히 그 사람 인격 자체와는 전혀 상관없는 처녀성으로 사람의 인격과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같이 엮어서 판단하는 것 자체가 더 비합리적으로 보입니다.
Commented by 답이없는덕후 at 2009/03/19 11:24
여동생과 결혼하는건 안되나요..?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6:25
어허허...
Commented by ㅁㅁ at 2009/03/19 11:34
공감.
"처녀성"은 결혼시장에서 높은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비처녀에 대한 관용" 역시 사회와 연애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음.
전자는 비싸게 팔리는 대신 조달하려면 매우 힘이 든다. 후자는 가격은 극소하지만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립서비스만 하면됨.

이글루스 너도나도 처녀 떡밥을 물고 자신의 쿨함을 보여주기 위해 애쓴 것은 그때문.
Commented by 지나가면서 at 2009/03/19 11:36
ㅇㅇ.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9/03/19 11:44
어떤 남자들의 경우에는 처녀를 '딱히 구분하여 선호하지는 않는' 수준을 넘어서 '싫어'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어떤 여자들이 '비싼 아파트를 가진 부자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와 완전히 동일하다.

이부분은 정말 무릎을 탁 칠만한 해석입니다. 심리적으론 반동형성과 연결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생로병사 at 2009/03/19 12:57
굳이 싫어할 '실재적' 이유가 있느냐 이거겠죠? ㅋㅋ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9/03/19 13:29
넵. 어떤 면에서 질투, 혹은 난 안그래! 흥! 이런 심리기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취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녀선호가 이데올로기적으로 작용하기에 적당한 만큼 진화적으로도 많은 증거를 찾을 수 있거든요. 어느정돈 종족보존에 대한 본능을 바닥에 깔고 생긴 선호겠죠.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6:26
처녀선호가 진화적으로 많은 증거를 찾을 수 있다구요?;;; 그 증거 한번 보고 싶네요.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9/03/19 17:37
미자씨/ 표현을 좀 잘못하긴 한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자입장에서 외도를 저지르지 않을만한 상대를 고르려는 성향이 있어서(이점은 여자도 마찬가지) 기존의 성담론에 따라 처녀는 외도를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처녀를 선호하는 거 같습니다.(물론 그와같은 논리는 어느정도 남성의 순결주의에 대한 환상을 포함하지만요.) 진화론적이라기보단, '역사적'으로 혹은 '문화적'으로가 좀더 옳은 표현이겠군요. '처녀성과 외도의 상관관계'에 관한 것은 제가 저 처녀선호주의자들께서 내세운 자료를 참조할 수 있지만, 별로 크게 신뢰가 가는 자료가 아니라서 언급하긴 그렇구요. 문화가 발전해온 과정에서 처녀선호는 동서양을 불문하고 지극히 압도적인 문화였다는 것을 보면, 본성적인 차원에서 남성의 처녀선호를 증명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세하게 찾자면 역사 속에서 남성의 처녀선호사례가 엄청 나오겠죠.

그리고 남성의 독점욕은 자신의 여자가 과거에 상대가 있었다는 것을 용납하기 어렵게 한답니다. 뭐 그런말도 있죠. 남자는 한평생 상상속의 라이벌과 침대위에서 싸운다고. 좀 불쌍한 존재인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론, 처녀다 처녀가 아니다. 라는 차원을 떠나 인격적, 인간적으로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쉽을 첫번째 조건으로 치기 때문에 처녀 선호론자가 아님을 밝힙니다.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9/03/19 17:57
더불어 처녀성논쟁이 '처녀는 비처녀보다 외도를 하여 타인의 자식을 낳을 확률이 적은 것으로 간주'란 생각을 기본으로 깔고 벌어진 논쟁이기 때문에 진화심리학적으로 설명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마 자신의 여자는 자신이 아닌 타 이성을 만나는 데 있어 조금 소극적이어야 한다. 비처녀는 그 매력도나 성격상 타 남성들의 접근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Commented by 낭만여객 at 2009/03/19 18:01
그런 차원에서 처녀성논란을 처음 제기된 부분에 여성에 관한 공포가 깔려있다고 보입니다. 내 여자가 나랑 끝까지 함께 하지 않으면 어떻하지,. 혹은 내여자가 나를 그녀가 이전에 만난 남자와 성적으로,. 혹은 이성적으로 비교하여 실망하면 어떻하지 하는 부분에서 말이죠.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8:06
그것보다는 '이미 다른남자의 아이를 배고있을 가능성' 에 좀더 무게를 둡니다. 기우라고 생각하신다면 http://abstractfactory.blogspot.com/2004/01/pop-quiz-what-is-rate-of-mistaken.html

진관희 사정봉 스캔들 건도 있겠군요.


친자확인 기술이 발전한 지금은 '과학적'으로는 처녀 선호는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본능'수준에서 남은 선호가 사라지기엔 아직 이르다는 것이죠.

Commented by sprinter at 2009/03/19 11:59
하지만 이 글의 핵심은 '부자 남자는 뭘 해도 인정받는다' 일듯. ㄲㄲㄲ.
Commented by 생로병사 at 2009/03/19 12:56
자본주의사회니까요...
Commented by 뱀  at 2009/03/19 12:23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at 2009/03/19 13:53
전번까 싸우자에서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Commented by 무휼 at 2009/03/19 14:39
결론은 답이 없는 씹글루스요..
무심 싘한 씹글루스 히키코모리들의 소모성 삽질이어뜸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6:27
정답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6:27
아 그냥 생긴대로 삽시다... 서로 최소한의 예의 지키면서 지 좋은 사람들끼리 알콩달콩 연애 하면서 잘 살면 되는 거지... 뭐 이렇게 잡소리가 많아
Commented by 銀鳥-_- at 2009/03/19 16:32
동감입니다... 몇개 블로그에 싸질러 놓고 와서 보니 참 이 소리를 왜 하고 있지? 싶음.
어차피 싸지른거긴 하지만. ㅇㅇ
Commented by 갈매기 at 2009/03/19 18:06
'학력'이나 '외모' '금력' 뿐만 아니라, '개념'이나 '처녀성'도 값을 매길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논쟁의 핵심은 사람들이 얼마나 '솔까말' 하느냐죠.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8:10


그런데 솔까말을 시작하면 세상이 난장판이 됩니다. -_-; 그래서 예절이란 게 있는 것이죠
Commented by 미자씨 at 2009/03/19 18:19
학력 외모 금력 개념 처녀성 다 충족한다고 사랑이 시작되지 않는다는 게 문제 아닐까요. 저거 다 충족 못해도 사랑에 얼마든지 빠지고.
Commented by 갈매기 at 2009/03/19 18:35
미자씨/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 충족해도 사랑이 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랑을 시작했지만 현실적 이유로 결혼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요.
그럼 왜 남자의 키와 경제력, 권력에 여자가 끌리는 것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을까요.

사랑과 결혼은 별개의 문젭니다. 이건 결혼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연애질 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Commented by Ha-1 at 2009/03/19 18:39
미자씨 님// '열성 유전자' (선천적 장애라든지...) 를 의지로 극복하는 예는 얼마든지 있지요. 그렇지만 후손을 위해 건강한 배우자를 고르고자 하는 성향은 여전히 대세인 것도 있고요...
Commented by 루시앨 at 2009/03/19 20:18
결혼이란 예로부터 중요한 물질적 교환관계의 일부였던 것인지라... 사람들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혹은 잊으려고 했었던 결혼의 물질적인 면을 다시 떠올리게 되네요. 동시에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의 마지막 장면이 생각나는건 ... ^^;

좋은글 잘 봤습니다. :)
Commented by at 2009/03/19 21:19
결국 인간 관계는 옛날부터 무언가에 의해서 지배되는군요.
과거의 계급과 혈통, 그리고 현대 사회의 돈.

제 누님 취향도 현대 자본주위가 만들어낸 망상이 아니길 빌고 있겠습니다. ㅠㅅㅠ

좋은 글 잘 읽어봤습니다.
Commented by 파르마콘 at 2009/03/20 00:43
눈물을 마시는 새의 나가 남자들이 생각납니다. 100%모계권력구조이며, 난혼이 기본인 사회에서 남자의 가치는 제로에 수렴하니...

인간으로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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