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로트'라면, 총기휴대 관련해서 자작나무 태우다 뽀록난 얘기가 있죠. '괴짜경제학' 소송 걸었다가 기각도 당했다네요. 자세한 얘기는 스티븐 레빗의 친구인 이언 에어즈의 '슈퍼크런처' 중 '끈질긴 적수, 존 로트' (번역판 258~263쪽)을 참조하세요.('슈퍼크런처'도 표절 시비 때문에 저자가 사과한 적이 있군요. ㅋㅋㅋ)
http://en.wikipedia.org/wiki/John_Lott 에서 이 부분이 눈에 띄네요. 글은 뿜는데 인용 횟수는 영...
Academic career
...In terms of total academic journal output from 1990 to 2000 adjusted for journal quality, John Lott ranks 26th worldwide among economists, and in terms of total academic journal output in journal pages published he was 4th. In terms of citations in the same period, he ranks 86th...
Commented by 산마로 at 2009/10/31 21:33
중요한 건 존 로트가 제시한 자료가 사실이라면 레빗도 자작나무 태운 것보다 더 낫다고 말하기 힘들다는 거겠죠. 존 로트가 열렬한 총기소유 자유화 지지자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뭔가 일이 있었던 모양이군요. 제시한 자료는 참고해보겠습니다만, 미국의 총기소유에 관련한 기본 논지는 존 로트 쪽이 옳다고 봅니다. 존 로트의 자작나무 사건이 사실이더라도 미국처럼 '이미' 총기가 보급된 사회에서 일반 시민에 대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을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로트가 옳았다면 레빗이 진작에 다구리를 당했을텐데, 그랬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었군요. '슈퍼크런처'에 의하면, 로트의 경우 2002년 이언 에어즈와 존 도너휴 공저의 논문 이후 10명이 넘는 다른 저자들도 동일 쟁점을 재분석했고, 2004년 미 국립과학원의 전문가 패널들이 발견한 바는 '휴대허가법이 폭력범죄를 감소 또는 증가시킨다는 믿을 만한 근거는 없다' 랍니다.